AI에게 밀릴까봐 두려운 1인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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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5
AI에게 밀릴까봐 두려운 1인기업가

알아야겠는데 모르겠는, 집요하고 태생적으로 논리적이며 심플한 멋을 놓지 않는 선한 사람을 섬깁니다.

 
안녕하세요, 이매진댓의 태차장입니다.
 
"AI가 모든 걸 대신하는 시대, 나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요즘 1인 기업, 자영업자들에게 이런 고민이 많습니다.
 
"챗GPT가 마케팅 글도 써주고, 디자인도 해주고, 자동화 툴이 점점 똑똑해지는데… 나는 어떻게 차별화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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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AI가 할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입니다.
 
오늘은 『글쓰기 생각쓰기』(윌리엄 진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1인 기업이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브랜드 글쓰기 전략'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자기 자신을 내놓아야만 대체 불가능하다

"브랜딩이란 결국, '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윌리엄 진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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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글 쓰는 이가 팔아야 하는 것은 글의 주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18p)
이 원칙은 1인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단순한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브랜드를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이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는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보고 선택합니다.
 
AI가 작성한 '완벽한' 문장보다, 내 경험과 감정이 담긴 글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예시: 평범한 '마사지샵' vs. 나만의 브랜드 스토리
  • (X)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마사지, 예약하세요!"
  • (O) "1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허리 디스크로 고생한 제가, 직접 연구한 마사지 기법을 공유합니다."
 
어떤 글이 더 신뢰가 가고, 차별화될까요?
 
바로 "내 이야기"가 담긴 두 번째 글입니다.
즉,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1인 기업이 AI와 경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 입니다.

2. 과감하게 ‘나’를 써라 – 고객과 신뢰를 쌓는 글쓰기

 
"내 이야기를 쓰는 게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이런 걱정 때문에 많은 사장님들이 "일반적인" 마케팅 글을 씁니다.
하지만, 윌리엄 진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쓰기는 종이 위에서 이루어지는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한 거래이며, 거기에 인간미가 담겨 있는 만큼 성공을 거두게 마련이다.” (34p)
 
고객은 '광고'보다 '사람'을 신뢰합니다.
 
특히 1인 기업이라면, 내 경험과 가치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글이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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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공방 창업자의 SNS 글쓰기
  • (X) "천연 수제 캔들 판매 중, 구매하세요!"
  • (O) "10년 전, 향초를 만들며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담아, 오늘도 한 알 한 알 정성껏 캔들을 만듭니다."
    첫 번째 글은 흔한 광고 같지만, 두 번째 글은 '사람'이 보입니다.
    바로 이것이 신뢰를 만드는 글쓰기 방식입니다.
     
    1인 기업이 글을 쓸 때, 꼭 기억할 것
    1.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 나의 스토리를 담는다.
    1. "이 브랜드가 왜 중요한가?" – 철학과 가치를 설명한다.
    1. "고객과 어떤 경험을 나누고 싶은가?" –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고객은 결국 '사람'에게 끌립니다.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나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드세요.

    3.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 – ‘10%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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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장님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내 글을 싫어하는 고객이 생기면 어떡하지?"
    "다들 좋아할 만한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윌리엄 진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쓰는 글은 여러분의 것이지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니다.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기 글을 믿고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281p)
     
    즉,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 하지 마라.
     
    100명 중 90명이 내 글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 글을 좋아할 10%의 고객만 확보하면 됩니다.
     
    1인 기업을 위한 '10% 법칙' 적용법
    1.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려 하지 마라. – 진짜 나의 팬을 만들자.
    1. 내가 좋아하는 주제, 내가 진짜 잘 아는 이야기만 쓰자.
    1.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차별화다.
     
    예를 들어, 친환경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있다고 해봅시다.
    • (X) "친환경 제품은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 (O) "우리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방입니다."
    모든 사람을 타겟으로 하면, 결국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합니다.
    대신 "진짜 나의 고객"을 찾는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AI 시대에도 1인 기업이 살아남는 '브랜드 글쓰기' 전략입니다.

    글쓰기, 결국은 '나를 표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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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시대,
    1인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야 합니다.
     
    AI는 데이터를 조합하지만, '내 경험과 감정'은 대신할 수 없다.
    고객은 '광고'보다 '사람'을 신뢰한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 하지 말고, 진짜 팬을 찾는 글을 써라.
     
     
    이제부터, 글을 쓸 때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이 글이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인가?"
     
     
    그렇다면, AI가 대체할 수 없는 강력한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자영업자, 1인 기업의 시대.
     
    우리는 글쓰기로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이매진댓과 함께, 브랜드 글쓰기를 시작해 보세요.
    Let's Solv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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